제작 과정 기록 (Artstation)
개요
이비슈 사의 북미 전략용 준대형 세단이다.
설명
- 이 차량은 일본 내에서 내수용 차량만 개발한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타개하고자 만든 미국 시장 지향 차량이다. 홍보 역시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갖춘 차"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판매했으며 차량 트림 명칭 역시 일본 내수 판매 차량의 트림 명칭 체계를 따르지 않았다.
- 이비슈 사가 일본에서 출시한 차량 중 최초의 중형차 이상 차급에 FF 레이아웃을 채택한 차량으로, 당시 준대형 세단에 비해 스포티한 서스펜션 세팅을 가졌다.
- 대다수는 미국, 호주, 중국, 중동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미국 내에서는 견고한 서스펜션 세팅으로 인해 주행 성능 면에서 상당히 호평받았고, GTz라는 고성능 트림까지 판매되었다. 이 트림은 전기형 한정으르는 최초의 일본 내수 미시판 GTz 차량이며, 후기형부터 좌핸들 사양 그대로 일본 수입이 이루어졌으나 판매량은 바닥을 쳤다.
- 일본 내에서는 넓은 실내 공간에 비해 차 내실이 부실해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였고, 이로 인해 아리마 시그나(Sygna, 토요타 크라운 기반), 아리마 프리시젼(Precision, 토요타 크레스타/크레시다 기반)에게 밀렸다. 특히나 일본의 신세대 공략용 프리미엄 차량인 하이소카의 역할도 수행할 것을 대비한 설계 역시 낮은 판매량으로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륜구동 기반 차대와 주행 성능을 챙긴 서스펜션으로 인해 경찰차로 쓰는 경우가 많아, 스모 선수, 경찰관, 재미 교포 출신이 탄다는 이미지가 생겼다.
- 일본 내에서 남아도는 부품으로 인해 당시 자동차광이였던 대원그룹 회장에게 차량 생산을 제안했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대원 DS6. 과거 대원그룹의 계열사인 대원화학 측에서 이비슈 사의 시동 배터리를 제공하고, 전기차 사업에서 사용될 배터리 개발 사업에 참여한 댓가로 차량 부품을 제공하였다.
제원
Nissan Maxima
- 포지션 - 대중형 준대형 승용차
- 개발 코드네임 - O32, O32W, O32KCB
- 차체 형식 - 4도어 세단, 5도어 왜건
- 생산연도 - 1993-1999 (DS6: 1998-2005)
- 사이즈 - 4810 * 1780 * 1420mm
- 공차중량 - 1350-1430kg
- 구동계
- 구동방식: FF, AWD
- 엔진
- 1.8L DOHC I4 (DS6 전용)
- 2.0L DOHC I4 (DS6 전용)
- 2.0L DOHC V6
- 2.5L DOHC V6
- 3.0L DOHC V6 (북미 시장 전용)
- 변속기
- 4단 자동
- 5단 수동
- 5단 자동
- 6단 수동 (GTz 전용)
- 판매 시장
- 미국, 서/중/동/북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중앙아시아 (LHD)
- 일본, 영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RHD)
- 한국, 칠레, 페루, 브라질 (DS6 LHD)
컨픽 구성